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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안전지킴이' 사업 실시

작성자 관리자 조회 6회 작성일 25-05-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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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 2025년 배달플랫폼 종사자 대상 ‘안전지킴이’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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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배달플랫폼 종사자 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달업에 종사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보호장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천안시 소재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퀵서비스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총 5회에 걸쳐 1회당 10명씩, 연인원 5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며, 이륜차 사고 예방 정비교육과 천안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내, 주요 교통법규 교육 등이 포함된다.

참여자는 1회차부터 4회차 중 한 번을 선택하여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글폼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야광조끼, 보호대, 헬멧, 블랙박스 등 안전용품에 한해 구입비 20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단, 이륜차 주유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교육 수료 후 ‘지원금 신청서’, ‘구입 영수증 및 물품 사진’, ‘신분증 및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뒤, 담당자의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계좌로 입금된다. 영수증은 교육일 이후 결제한 카드 또는 현금 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영수증은 불가하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 관계자는 “배달종사자들은 교통사고와 같은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음에도 보호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번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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