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 실시 -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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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 운영”
- 차지현 기자
- 승인 2025.04.24 15:59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3회차 교육 진행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노동 인권 의식 정착을 위해 오는 24일, 30일, 5월 7일 총 3회에 걸쳐 ‘이것만은 알고 일하자!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대학 내에서 직접 진행되며,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인턴, 사회 진입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법, 노동자의 권리, 실제 사례 대응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그간 지역 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상담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노동 인권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김종혁 센터장은 “청년들은 사회에 진입하기 전 노동에 대한 이해와 권리 인식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권리를 알고, 보호받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나사렛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내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형 수업 방식을 통해 실제 사례에 기반한 생생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된다.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지역기관 등과 협력하여 청년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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