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노동법 특강 성료 - "근로계약서 작성, 구제신청 바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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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노동법 특강 성료-
{내외일보} 김창호 기자=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취창업진로2팀은 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5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총 2시간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알고 쓰는 근로계약서, 바로 하는 구제신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노동법 실무에 정통한 송원노무법인 안태현 공인노무사가 강연자로 나섰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사회 초년생 청년 구직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노동 관련 이슈들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주요 내용은 ▲회사와 조직에 대한 이해 ▲기초 노동법의 이해 (근로기준법을 중심으로) ▲법률과 판례를 찾는 방법 (국가법령정보센터) ▲근로계약과 근로시간 ▲직장내 괴롭힘과 직장내 성희롱 ▲임금체불 및 부당해고 구제방법과 절차 ▲ 회사 생활 초기 유념해야할점 ▲교육과정 TEST 및 질의응답 등이다. 아울러, 사회 초년생으로서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팁과 직장 내 예절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근로계약서를 그냥 서명만 하고 넘기기 일쑤였는데, 어떤 항목들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취업 과정에서 권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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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비정규직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무료노동법 강좌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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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jesus-3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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